우리선조들은 예로부터 배가 아플 때 숯가루를 물에 타서 마시고, 장을 담글 때 맛을 좋게 하기 위해 함께 담그거나 때로는 귀신을 쫓기 위해 사용하는 등 그 효능을 익히 알아 실생활에 가까이 하며 살아왔습니다.

더욱이 근래 들어 숯의 의학적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다양한 제품을 우리 곁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.

숯은 화학적으로 탄소덩어리이며 나무를 고온에서 태워서 만든 것으로 나무에 수많은 구멍이 생기는데 1g당 표면적이 약 90평이나 된다고 합니다. 이러한 미세구멍들은 각종 세균 및 먼지를 흡착하며, 스스로 습기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고 원적외선 방사,음이온방출,공기정화,탈취,항균,전자파차폐,신진대사촉진,혈액순환원활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.